왕좌의 게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섯번째 왕좌게임, 존 스노우를 좋아하는 이유 여섯번째 이야기까지 마치고 두 번밖에 남지 않은 왕좌게임 연작. 밤새 몰아보고 나서 드는 생각. 라니스타 가문은 이제 더 가계도를 이어그리지 못하게 되었다. 어디에 숨어 있는 타이윈의 자식이 짠~ 하고 나타나지 않은 이상 서세이의 자식들이 모조리 죽어 버렸으니 말이다. 물론 이들은 법(?)적으로는 바라테온이지만. 스스로 왕좌에 오른 서세이가 제이미와 다시 합방으로 아이 낳기를 시도할 수도 있겠고, 티리온도 뭐 맘만 먹으면 라니스터 족보를 이을 수는 있겠다. 하지만 어쨌거나 드라마가 시작하면서 깔아놓은 밉밥 중에 라니스터 가계를 이을 후속 세대는 더 없다. 바라테온도 마찬가지. 스타니스가 죽으면서 공식 바라테온가도 씨가 말랐다. 혹시 로버트의 서자인 겐드리가 다시 나타날까? 자신이 바라테온인지도 모르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