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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중국 공문서 위조

국정원이 조작한 간첩사건 피해자 재북 화교 유우성 작년에 중국에 갔다가 우리 일행을 안내한 가이드가 재북 화교였다. 당연히 조선족이겠거니 했는데, 중국 한족이고 중국에서 우리 말을 배운 것이 아니라 북한 평양에서 태어났고, 가족들이 아직도 북한에 산다고 했다. 친구도 북한에 있고 북한 친구도 많으며, 누나는 북한에서 결혼해서 산다고 했다. 이런 사례는 처음 봐서 신기했다. 아...북에도 화교가 있구나...당연하지! 꽤 친절하고, 한국말도 아주 잘해서 중국에 있는 동안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우리는 서울 가봤냐고, 서울 오라고 덕담을 했는데.. 고개를 젓더라. 못들어 간다는 거다. 왜? 못들어오게 하나, 누가? 그게 아니라...북에 남아 있는 누나랑 가족 친척들이 혹여 피해를 입을까봐서 라고 했다. 자기가 남에 가면, 북한 정부가 남은.. 더보기
국정원 간첩조작의 진화 국정원이 조선족 시켜서 중국 정부의 공문서를 위조했다가 들통난 사건. 1. 놀랍지도 않다. 2.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도 조작하는 것들인데 뭘 못해? 3. 국정원 조작질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만, 하다 하다 이제 국제적으로 사기를 치네? 4. 사기를 치고 조작을 해도 국정원 가오가 있지. 동네 양아치들이나 하는 공문서 위조냐? 5. 한마디로...지랄염병을 아조 글로벌하게 하고 있구나? 6. 그 여자는 다음에 시진핑 만나서 뭔 얘기를 한데? 고것이 쪼까 궁금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