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맨날 처 맞고 있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서...
(그저 힘내세요~ 화이팅~ 같이 울고...)
뉴스를 끊고, SNS를 끊었다.
책도 사놓고 읽지 못한다.
영화도 보고 마음 아플 것 같아서 보기를 망설인다.
오늘...큰 맘 먹고 들어간 조국교수 페이스북
서울대 이 개자식들...아니...정말...사람이, 인간이 싫다.
개자식들~! 다 죽여버리고 싶다...
아....씨발....
선거 후 겨우겨우 유지하고 있는 평정심이 무너진다.
이런 개 후래자식들.
조국 영화나오고 다시 주목 받으며 지들의 추레한 본성이 드러나자
조국을 거짓말 만드는 것들...
악마는 치밀하고, 냉정하고, 차갑고, 끈질기다.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도 저들의 악행에 넋놓고 분노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는
현실이, 하루가, 내가...인간이... 이 나라가...
싫다!!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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