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장항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바운드, 다시 시작의 시작 장항준 감독의 새영화 리바운드. 아이들 데리고 가서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 이 영화의 감동 70%는 실화의 힘이고, 나머지 20%는 이외로 농구 장면이 박진감 있다. 얼마전 본 슬램덩크 보다 낫다는 생각. 슬램덩크는 만화이니 상상을 그대로 옮기면 되지만, 실사영화로 농구 경기 장면을 이렇게 찍기 쉬울까 싶다. 10%는 영화의 메시지, 즉 감독의 진심. 요즘 나는 복잡한 스릴러 액션 사회성 짙은 영화...이런거 싫음. 편하게 웃고 싶음. 그래서 봤는데 펑펑 울었다. 기분좋게 울었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한번도 다수 인 적이 었었어. 지금도 여전히.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승리는 다수여서 이긴게 아니야. 단내 나게 죽어라 싸워서 이긴거더라고. 오늘 이 영화 보면서 깨달았어. 다수였다가 어느날 소수가 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