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는 동석의 동생이 아닌가 보다.
뿐만 아니라 바람핀 남편의 여자로 동희와 동탁이 작은 어머니라 부르는 하영춘(최화정 분)이
낳았지만(이것도 아직은 숨기고 있다.)
장소심 여사 남편의 아들은 아닐 수 있다는 복선이 8일 5회분에서 나오더라.
정말, 이 집안 개판이다. 막장 요소로 그득하다.
동희는 동석의 동생인 것 같지만 동생이 아니고
동석과 아버지가 같지도 않으며
초등학생인 동주와 동원은 장소심 여사의 아들로 호적에 올라 있지만
실은 동희 아이들이다. 아들 딸과 형제인 척 남을 속이고 있다.
와...장소심 여사...이 할머니 오지랖이 풍년이다.
이 정도면 바보 아닌가?
문득 이경희 작가의 고맙습니다의 이영신(공효진 분)이 세월이 흐르면 장소심 여사처럼 늙어갈 것 같다는 생각?
어후...답답하지만...남 피해안주고 자기 오지랖의 결과를 자기가 안고 가는데...
그냥 우리가 할 일은 감동하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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